안녕하세요 둘둘까꿍입니다
오늘은 뉴스에도 나왔듯이 한옥마을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여 일부러 시간 내서 전주 한옥마을까지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이유는 블로그 쓰려고요 ㅋㅋ
이번 주말에 여행을 예정이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한옥마을에 얼마만큼의 인원들이 왔다 갔다 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어제 전주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매우 슬픈 일입니다
그래도 가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시골집을 가려면 주차장 옆 큰길을 지나가야 하거든요.. 지나갈 때마다 교통체증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서있는 차들이 매우 많아서 더욱 막히고 불법 주정차량들이 양쪽에 주차를 합니다..
관광객에 비해 주차장이 많이 아쉽죠..
평일에 코로나로 인하여 썰렁한 주차장 처음 봅니다
원래라면.. 차량이 왔다 갔다 하기 매우 힘든 곳인데요..
과장해서 말하면 레이스 해도 될 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
유명 커피숍인데 텅텅 비어있네요..
점심 시간대라 식후 커피 한잔 하고 있을 시간인데요
이날 지나가면서 본 인원은 100명도 안되어 보입니다
전주 최대 관광지인데요..
원래라면 여기저기 사람들 북적이며 먹거리는 줄 서서 기다리고 한복 입고 돌아다녀야 정상인데.
사람이 매우 급감했습니다
여기 가게들 월 800~1000만 원 임대료라고 들었는데 많이들 속상하시겠네요..
좋게 말하면 이럴 때 여행하시는 게 인생 사진 남기기 딱 좋은 때라고 생각됩니다
안 좋게 이야기하면.. 집에서 좀 더 쉬세요..
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애들 놀아주기 너무 힘듭니다... ㅠ애들 데리고 나갈 수가 없네요
이상 현재 전주 한옥마을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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