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주간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들과 서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서동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줍니다
가격은 4000~10000원까지 다양합니다
가족들이 다 탈 수 있는 4인용 자전거도 있습니다
허벅지 터질 정도로 많이 힘든 자전거라서 이번은 패스했습니다
저희는 아이 자전거가 한대 있기 때문에 성인용에 뒤에 캐리어가 달린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작은아이는 자전거를 못 타기 때문에.. 뒤에 태우고 당겼어요

 

 

큰아이와 엄마 둘이서 신나게 자전거 타네요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타러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네요

자전거 타기에는 서동공원이 최고인 듯싶습니다

저희는 시간대가 안 맞았나봐요 해는 쨍쨍한데 바람이 칼바람이라 20분 만에 철수..

만원이 날아갔어요 날씨가 좋을 때 다시 와야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시골집에 눈이 많이 와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었네요
가족들이 건이 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기 위해 어머니 처형 아내 나까지 어른 총출동 마당에 있는 눈을 전부 모아서 눈사람도 만들어 주고 이글루도 만들었습니다
눈사람은 순식간에 만들지만..
눈집은 와 이거 장난 아니네요..
6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만들었지만 그땐 이렇게 오랫동안 만들지 않았었는데.. 눈이 예전보다 덜 내리고 금방 녹아버리니 만들기가 힘드네요
건이가 아주 좋아하는 모습에 다들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건이야 사랑해^^♡

심심해서 시골집에서 장사하시는 엄마 가게를 검색해보았다 표순대

헐...
처음 오픈했을 때 모습이다..
준비가 엄청 안 된 상태로 개업을 하셔서 많이 초라했다
농사일 주부만 하시다가 주변의 권유로 시작한 가게다
우리 가족들도 장사하셨음 했는데 정말 개업하셨다
그것도 약 7년 전에 그 이후로 많이 변했는데 사진은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다..
이사 진보면 내가 봐도 안 오겠다 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엄마의 손맛은 믿은 만큼 주업이 식당이 될 정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저 위치는 옛 자장면집 자리였고 지리가 너무 안 좋은 곳인데도 지인들과 맛본 사람들 소개로 점차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는 진짜 아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곳 그리고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많이 온다
가게 외관도 많이 바뀌었으니 내가 신청했다
포인트도 준단다 대박!

 

정보 수정 참여.. 우리 집 가게 사진 바꾸는 데도 포인트 감사감사
가게 사진은 3년 전쯤? 리모델링한 사진이다
요걸 등록시켰다

간판도 하고 구름들도 붙여져 있다 ㅋㅋㅋ

메뉴는 3가지다
가게 소개는 나중에 할 예정이다
아직 티맵에 등록도 안되어있더라... 하...
나는 집이니까 네비를 안 켜고 다녀서 몰랐는데 등록이 안되었다

전경사진 올리고 가격표 사진도 올리고 ㅋㅋ
사진들은 엄마에게 찍어 보내달라고 한 것이다..
아쉽다 사진들

200포인트 준단다 난 두 개 했으니 400포인트 인가?ㅋ
17일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면 되겠죠?
이젠 티맵 등록하러 가야겠다

방금 왔다 포인트 일처리 빠르다

아들이 월요일 폐렴으로 입원했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모두들 민감한 상황 ㅠ
저희 아이들은 일반 소아과는 가지 앉고 원대 소아과만 다닙니다 워낙 까다로운 애들이라 약이 잘 듣지 않더라고요
원대 입구는 모두 봉쇄? 해놨더라고요 오직 입출구는 정문

 

여기저기 똑같은 문구 이정도면 중국 다녀오신 분들 한 번은 읽겠죠?
이 원대에 한명이 격리 치료 중인데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줄 서서 손 소독하시고 입장하십니다
너무 좋은 관경입니다
상급병원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소아병동은 거의 텅텅 비었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빈 곳도 많고 4인실인데 혼자 덩그러니 쓰는 곳도 많아서 우한이 고맙다고 딱 한번 느꼈습니다
애들 엄마들은 이곳은 정말 오기 싫어하기 때문에 옆에 같은 병실에 콜록하기만 해도 눈치 줄텐데 다행.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둘둘까꿍입니다
아내가 갑자기 놀부애갈비에 가보자고 놀이방 있고 샐러드바도 있다고 하며 카톡을 보내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오후 4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문 앞에 브레이크 타임.. 5시까지 앞에서 좀 있다가 다시 와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사이 사장님? 이신가? 한분이 나오셔서 고기는 지금 먹을 수 있디고 샐러드바는 곧 나오니 드시고 계시라는 말에 감동!
가격은

애들은 자리 잡자마자 옷 벗고 놀이방으로 달려가네요
우리들은 갈비 두덩이 굽기 시작

불이 약하나? 천천히 익네요

무한리필치고는 먹을만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오물오물 막내는 할지도 모르는 오락기에 푹 빠져있네요 ㅋㅋ
확실히 놀이방 있는 집이 밥 먹기는 최고인듯하네요
외식을 가도 놀이방 있나 없나부터 검색을 하지요
익산은 별로 없어요 이긍 ㅠ
5시가 된 후로부터 샐 드러 바 준비 완료 구경 가볼까요?

월남쌈에 쫄면 떡볶이 등등 대박이네요?
외관은 훌륭!!
근데 저도 좋은 하는 것만 먹어서 다 먹어보진 않았어요
우리 애들 둘 뿐인데도 놀이방에서 싸우더라고요 ㅠ
맘 편히 먹으러 여기까지 왔는데 이럴 수가..
같이 놀애들이 없어 형제끼리 다툼..
시원한 수정과 먹으며 진정 진정.. 화내지 말자 꾹..

성인 2명 31800원 6살 5900원 4살 공짜
우리 가족 4명 37700원 나왔네요
애들이 힘들게 해서 못 먹었네요 아쉽아쉽.. 애들 많이 있을 때 와야겠어요

애들 있거나 고기 외에 다른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
익산 농부애갈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매번 명절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술!
시원한 소주가 생각나 부랴부랴 마트 가서 진로소주 3병과 안주 찾아 요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견한 햄? 꼬치?
달달하고 매콤해보이길래 맛 별로 골라왔습니다
미지근 한술은 쓰고 맛없으니 냉동실에 고우~
집안일 애들로 정신없이 지내다.. 깜박하고 술을 그대로 오래오래 넣어놨더니 슬러시 @,,@ 되었네요

 

 

 

 

 



술이 나올수없을정도로 굳어있어서 상온에 잠시 놔덨더니 금방 녹네요ㅋㅋㅋ
어서 먹자~
뜨끈 뜨근하게 먹기위해 꼬치도 전자랜지에 1분 동안 ㄱㄱ

 

 

 

혹시나 터질까 봐 공기 나오라고 껍질 까놓았습니다 ㅋㅋ
매운 거 좋아하는 아내에게는 매운맛 난 안 매운맛
시원한 소주 한잔씩 채우고 건배!!
ㅋ ㅑ~ 시원합니다 이제 꼬치다를 한입!
오 몰 오 몰 1500원짜리인데 맛 좋습니다
아내 껐도 뺒어먹었는데 매콤한 게 더 맛있더군요 ㅋㅋ
술 마시며 서로 잘살자고 건배~
각한병씩 마셨네요 정말 오랜만에 아내랑 많이 마셔본 것 같습니다 애들 없을 땐 즐겁게 자주 마셨는데
이젠 종종 시간을 만들어 마셔야겠네요 ♡,,♡

간단한 술안주로 매콤함에 꼬치다 추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