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둘까꿍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김제에 있는 주영숯불갈비 입니다
저의 처가댁은 김제 광활입니다
이 주변은 감자로 유명한 지역이고 처갓집도 감자 농사를 지으십니다
가족끼리 삼겹살 집을 가면 꼭 이 집으로 갑니다
시골분들은 입맛이 까다롭습니다 그만큼 이 집이 맛이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저 말고도 여럿 블로거들이 다녀갔던 것 같습니다
14개 정도 글이 보이네요

 

 

 

 


주영 메뉴판입니다
저의 가족은 생삼겹 또는 돼지갈비를 먹는대요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긴 하지만 맛이 좋고 서빙 아주머니와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금토일에 가면 정말 정신없이 일을 하십니다
금방 부자 되실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ㅋㅋ

 

 

 

 

여기는 고기를 숙성시키신다고 하시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사장님이 열심히 칼질을 하고 계십니다
삼겹살에 칼집을 내고 계시죠
바쁘실 텐데 칼질을 꼼꼼하게 잘하시네요
여긴 불이 좀 약해서 저렇게 칼집이 나 있어야 잘 익는듯해요. 대신 맛은 보장합니다

 

 

 

 

 

저는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고기만 열심히 구었답니다
처가댁 가족 모임입니다 아버님 형제분과 조카분
음식의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채소 반찬 등등 오래된 음식은 안보입니다
가끔 고깃집 가면 언제 만든 지 모르는 노란 샐러드 볼 때마다 기분이 찝찝했는데 여긴 싱싱해요!

 

 

 

 

전체 사진입니다 저기 아이들은 저의 아들들입니다
말을 굉장히 말을 안 들어서 슬펐습니다
피곤하면 잠 좀 자지.. 날뜁니다 ㅠㅠ
금요일인데 이날은 사람이 좀 적더라고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안 움직인다 하더라고요 가족모임 아니었음 저희도 참석을 안 했을 텐데 다행히도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올해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코로나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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