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명절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술!
시원한 소주가 생각나 부랴부랴 마트 가서 진로소주 3병과 안주 찾아 요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견한 햄? 꼬치?
달달하고 매콤해보이길래 맛 별로 골라왔습니다
미지근 한술은 쓰고 맛없으니 냉동실에 고우~
집안일 애들로 정신없이 지내다.. 깜박하고 술을 그대로 오래오래 넣어놨더니 슬러시 @,,@ 되었네요

 

 

 

 

 



술이 나올수없을정도로 굳어있어서 상온에 잠시 놔덨더니 금방 녹네요ㅋㅋㅋ
어서 먹자~
뜨끈 뜨근하게 먹기위해 꼬치도 전자랜지에 1분 동안 ㄱㄱ

 

 

 

혹시나 터질까 봐 공기 나오라고 껍질 까놓았습니다 ㅋㅋ
매운 거 좋아하는 아내에게는 매운맛 난 안 매운맛
시원한 소주 한잔씩 채우고 건배!!
ㅋ ㅑ~ 시원합니다 이제 꼬치다를 한입!
오 몰 오 몰 1500원짜리인데 맛 좋습니다
아내 껐도 뺒어먹었는데 매콤한 게 더 맛있더군요 ㅋㅋ
술 마시며 서로 잘살자고 건배~
각한병씩 마셨네요 정말 오랜만에 아내랑 많이 마셔본 것 같습니다 애들 없을 땐 즐겁게 자주 마셨는데
이젠 종종 시간을 만들어 마셔야겠네요 ♡,,♡

간단한 술안주로 매콤함에 꼬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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