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둘까꿍입니다
이주전 고창으로 조개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조개 잡으러 가는데 풍경에 감동합니다
벗꽃들이 이쁘게 펴있고 밭에는 유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옷 젖을까봐 급하게 파란봉다리를 옷으로 만들어 입혔습니다 완전 무장한 첫째!!

고사리 손으로 갯벌을 열심히 파서 동죽 조개를 잡고있네요 귀여워요 ♡..♡
이모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잘 놀아주네요

우리각시 뚜리!!
손 다쳤어도 조개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네요
아내는 조개를 먹지 않지만 잡는게 재미있대요..
작년만해도 이곳에 동죽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나봐요 이날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약 두시간 조개를 잡았습니다

둘째는 조개는 안잡고 갈매기들 쫓아다니면서
짹짹이 잡아달라고 때쓰고 잡으려 뛰어다니네요

오늘잡은 조개들입니다
너무 조금잡았네요..국 한번 끓이면 끝
아내가 백합 두마리나 잡아서 좋아하네요
맨들맨들 이쁜 백합 많이 잡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물이 들어오고 날씨가 추워서 오늘은 철수 했습니다
잡은 동죽 해감하고 맛있게 아이들이랑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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