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손 무한잉크 L1300 개봉기

안녕하세요 둘둘까꿍입니다
집에 있던 프린터가 고장이 났습니다ㅠㅠ
복합기 얼마 안 썼는데 용지 걸림으로 고장이 났습니다
고칠까? 새로 살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비용이 5~10만 원이라는 글을 보아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잉크도 다 떨어져서 고쳐도 최하 10만 원 이겠다.. 생각했습니다.. 복합기 새 거사면 20이면 사기 때문에.. 아내와 고민 중 인터넷 검색..
앱손에서 순정 무한잉크 프린터를 최고로 많이 팔았다는 글을 보고 앱손으로 사자..
기존 프린터 무한잉크 설치 두 번 실패와.. 잉크값 많이 들었거든요.. 뽑은 건 얼마 없는데 잉크값으로 프린터 값어치를 넘어버렸습니다 하...
앱손 제품으로 마음 결정 어떤 제품으로 검색 검색
20만 원 이하로 무한잉크 프린터 구할 수 있네요? 대박
그런데 아내가.. 애들 그림 그리고 놀 수 있게 큰 제품으로 사자는 이야기에 A3 종이가 들어가는 앱손 L1300 선택.. 그런데 가격이... 와.. 최하가 50만 원이네요..
고민 고민 많이 했지만.. 이놈의 코로나 언제 멈출지도 모르고 집에서만 고생할 것 같은 아내 모습이 안쓰러워 당장 구매했습니다
도착했는데 이게 웬걸? 엄청 크네요 무겁고..

 

 

 

 

포장이 아주 튼튼하게 잘되어있네요
안심입니다.. 어디 깨져서 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아주 멀쩡히 도착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커서 집안에 놓을 곳을 만드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옆으로 가로길이가 70cm입니다 크죠?

 

 

 

 

잉크가 프린터에 들어있지 않고 따로 병에 담아져 있습니다 뚜껑 열어서 색상별로 다 넣어주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조준 잘하시고 천천히 넣으세요 실수하시면?? 집안도 날리나고.. 손이..

 

 

 

 

손이 검은색 노란색 묻었네요 ㅠ
지워지지도 않고.. 구운 계란 만들기 편에서 계란 들고 찍었는데 손 안 씻은 것처럼 사진이 나오네요..
혹시나 손 더럽다고 지적하실까 봐 설명도 해놨네요ㅋㅋ

 

 

 

 

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a4(파란 용지) 크기 비교하기 위해서 찍어봤어요 딱 a4두배 크기입니다 스케치북 이제 안 사도 되겠어요ㅋㅋ

 

 

 

 

집에서만 놀다 보니 형제끼리 코피가..
오랜만에 처형이 오셔서 노트북으로 큰아이가 좋아하는 이미지 검색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이날만 기다렸어요.
돈 뽑는다고.. 가짜 돈 노래를 부르더군요

 

 

 

 

가짜 돈도 뽑아서 가위로 오리고 오리고
둘째는 악어 색칠하면서 입을 쫙..
말을 잘못하는 둘 째 네살인데 악어는 발음이 정확하네요ㅋㅋ
하루에 많은 양을 뽑았는데도 잉크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이번 선택 너무 잘한 것 같아요ㅋㅋ
50만 어치 금방 뽕 뽑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앱손L1300 개봉기 였습니다
앱손을 이용한 놀이로 한 번 더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